안녕하세요 카피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자담배에 관한 것인데요.
저는 원래 흡연을 안 하다가 살아가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해소할 것이 마땅치가 않아서
흡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술은 제가 마시지 못하고 게임으로도 해소가 되지 않아서 흡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초로 시작하였는데 연기가 너무 많이 나고 냄새가 너무 심하고 담배 맛이라고 하죠..?
저는 멘솔종류의 담배를 좋아하는데 연초는 멘솔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쪽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전자담배가 아이코스였습니다.
아는 지인이 본인에게 맞지 않다고 해서 중고가로 저에게 넘기겠다고 하길래 한 번 시연해보고 괜찮은 거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코스의 장점
우선 아이코스의 장점은 가열 시간이 짧습니다. 누르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바로 가열이 되어서 편합니다.
두 번째는 담배를 태우고 뺄 때 편합니다. 기기의 윗부분을 위로 당겨서 담배만 빼면 되기에 간편합니다.
별도로 전자담배 기기를 털지 않아도 됩니다.
세 번째는 사용시간이 깁니다. 연초를 이용했을 경우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는 대략 5분 정도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는 냄새가 심하지 않습니다. 연초에 비해서 연기나 냄새가 덜 나서 저에게는 좋았던 부분입니다.
아이코스의 단점
장점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첫 번째는 찐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처음에 아이코스 시연한다고 사용해봤는데
찐 맛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습니다. 저에게 중고로 파는 지인 분도 찐 맛이 너무 강해서 적응하지 못하셔서
저에게 파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몇 번 사용하다 보니 적응이 되었지만 가끔 찐 맛이
거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담배가 기기에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넣기에 뻑벅해서 담배가 중간에 부러지는 경우도 몇 번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한 번 사용하고 나서 재사용하기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연달아 사용하려고 할 때 바로 되지 않고 5분이상 기다려야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는 충전기기가 따로 있고 무겁고 크기가 커서 휴대가 불편합니다.
옷 주머니에 넣기에 불편한 사이즈라서 가방 안에 넣어야 하는데 평소에 가방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저로서는 불편한 사항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청소할 때 조심스럽게 하셔야합니다. 청소를 한 번씩은 해주어야 하는데
어느 날 면봉으로 닦다가 가운데 예열되어 있는 쇠가 갑자기 부러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A/S가 가능해져서 수리하기는 했지만 바로 되지 않고 하루나 이틀 뒤에
받으러 간 게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 사용한 게 원인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는 청소하는 게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여섯 번째는 맛이 제각기입니다. 기기를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떨 때는 멘솔 맛이 강하게 났다가
어떤 때는 가열이 안된 것처럼 이상한 맛이 나고 너무 랜덤식으로 맛이 나다 보니 더는 사용하지 못해서 이번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적다 보니 장점 보다 단점을 더 많이 적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코스 사용기간이 1년이 조금 넘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차이코스 듀얼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후기를 보고 구매하게 된 물건입니다.
물론 차이코스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장점을 먼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이코스 듀얼의 장점
차이코스의 장점도 아이코스와 마찬가지로 가열시간이 무척 빠릅니다.
10초 정도의 가열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두 번째는 온도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기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온도를 설정하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히즈 썸머브리즈를 피고 있습니다. 온도는 240~250도 정도로 하니
너무 가벼운 느낌이 나서 260도로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멘솔담배를 피신다면 그 시원한 느낌을 제대로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전자담배를 바꾸게 된
결정적인 부분입니다. 아이코스로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여서 차이코스 듀얼로 바꾸었는데 타격감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LED 화면이 있어서 배터리 확인이 손쉽게 가능합니다. LED 화면을 들여다보면 온도와 흡연시간,
배터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흡연시간도 설정이 가능하니 짧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다섯 번째는 넣기가 수월합니다. 아이코스는 뻑뻑한 느낌이 들었던 반면에 차이코스는 손쉽게 들어가서
중간에 담배가 부러지는 걱정을 안 해도 되겠더군요.
여섯 번째는 자동 클린 기능이 있습니다. 몇 번 정도 사용하고 나면 청소를 하겠냐는 문구가 뜹니다.
그럴 때 YES를 선택해주면 15초 정도 청소를 해줍니다.
차이코스도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차라리 아이코스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다는 걸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이코스 듀얼의 단점
제가 생각한 차이코스 듀얼의 단점은 사용하고 나서 담배를 꺼낼 때입니다.
아이코스는 기기를 위로 올려서 그냥 빼면 됐는데 차이코스는 좌, 우로 3~4번 돌려줘야 합니다.
처음에 적응 안돼서 멋 모르고 그냥 뽑았다가 담배 심지 안이 그대로 기기 안에 있고 겉만 빠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산 지 몇 분만에 청소솔을 들고 안을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빼고 나서도 기기를 털어서 안에 있던 찌꺼기를 빼야 합니다.
두 번째는 냄새가 아이코스보다 많이 납니다. 후기를 보면 냄새가 덜 난다고 해서 구매를 하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보다 냄새는 나는 편이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아이코스와 차이코스 듀얼을 비교해가며 리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아이코스는 히츠라는 담배만 호환이 가능하고,
차이코스 듀얼은 히츠뿐만 아니라 릴 호환 담배인 핏도 차이코스 듀얼에서 호환이 가능합니다.
길게 글을 작성한 것 같은데 전자담배를 구입하실 때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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